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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 6. 12:14

20150405 vs Swing Friends 敗 ⓑseball/2015 한리그2015. 4. 6. 12:14

 

 

어깨 부상중이다.

약 2주동안 너무 많은 공을 던졌다.

3월15일 선발투수 58개 , 3월 20일 선발투수 105개. 3월 28일 신입생환영회 연습경기

아직 왼발이 100% 상태도 아니어서, 상체위주의 투구를 하고 있는 와중에 혹사 아닌 혹사였다.

주중에라도 쉬어줬어야 했는데 욕심 때문에 어깨 웨이트 운동을 과도하게 하다가 오른쪽 어깨에 염증이 왔다.

증세로 봐서늕 이두박근건염이나 심할 경우 SLAP이 의심되는데.. 일단 무조건 쉬어 줘야한다. 설마 진짜 SLAP은 아니겠지

 

그래서,

투수는 못 올라가고 1루수 6번타자로 나갔다.

 

 

1번째 타석 초구가 너무 아깝다.

앞 두번의 타자가 연속 볼넷이어서, 공 하나는 지켜보자는 마음가짐으로 타석에 들어섰는데,

생각해보면 상대팀 투포수는 어떻게든 초구 스트라잌을 잡으려 했다는 것을 생각했어야 했다.

한가운드 느린 직구를 놓친 게 경기 초반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는 찬스를 놓친 게 되어 버렸다.

 

2번째 타석은 초구부터 적극적인 스윙으로 중전안타

왼발목 수술의 영향인가 스윙할때 왼쪽 발이 오픈이 된다. 이러면 안되는데~ 흠

3번째 타석은 볼넷

4번째 타석은 우중간 2루타

역시 왼쪽 발이 타격순간 오픈되어 있다.

타격전에 손은 파워포지션보다 낮게 위치 하여 있고, 타격 순간 왼발은 오픈 되어 있다.

머리가 위아래로 이동이 너무 크다. 이러니 맨날 땅볼만 치고 낮은 볼만 건들이지

고칠점이 한두개가 아니네

 

다음 경기는 3주뒤에 있다.

제발 그때까지 어깨가 정상으로 돌아 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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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