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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2번째 챔프리그 참여 경기

팀은 현재 1승1패

아침 6시 경기여서 4시반에 일어났다.. 야구 끝나고 라운드도 있는데 체력이 버텨줄 것인가!!?

 

오랜만에 선발포수

불펜피칭을 받던 중 원바운드된 공이 홈플레이트를 맞으면서 낮게 바운드 되면서 낭심 강타..

ㅠ_ㅠ

정말 죽는 줄 알았다.

홍반장님이 구하다주신 얼음으로 찜질하고 심판이 늦게 온 덕분에 경기는 10분 연기

응급처치로 경기는 할 수 있었으나.. 역시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얼음찜질을 못해서 통증이 다시 증가. 찔끔..

 

결과는 안타깝게 11:11 무승부

 

포수로 3회까지 뒤다가 3회 무사 2루에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가 경기 끝까지 투수

포수로 2회에 2루도루하는 주자 한명 잡았다. 참 오랜만

선발투수의 컨디션이 좋았는데 제구가 좀 안 되었다. 포수인 내가 진정을 시키고 리드를 잘 해야 하는데

오랜만에 포수이고 낭심의 아픔이 정신을 혼미하게 하니 공 받는 역활만 했을뿐 포수가 되지 못했다. 미안하다.

타자로 4타석 4타수 3안타(2루타1) 2타점 2득점 2도루

여전히 타격감이 좋다. 골프 연습 후 공을 끝까지 보는 자세가 되서 그런가 타격이 잘 된다.

투수로 3이닝 5피안타 5볼넷(!!??) 4삼진 3실점(3자책)

변화구가 제구가 잘 된 흔치 않은 날인데.. ㅠ_ㅠ 볼넷이 발목을 잡는구나.. 역시 부족하다. 여전히도 너무나 많이..

 

낭심과 5회에 허벅지에 타구를 정통으로 맞은 덕분에 몸은 만신창이 ㅠ_ㅠ
이후 안성베네스트 라운드까지 다녀 왔더니만 온몸이 욱씬욱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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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