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서안산ic에서 안산ic 방향으로 이동중 후미추돌사고를 냈다.
차선변경을 위해 사이드밀러를 보는 중 전방의 급정거를 보지 못하고 그만 쾅!!!!
에어벡 터지고 연기 자욱하고..
그 짧은 순간 "아 죽었다. 부인과 딸은 어쩌나!?" 란 생각이 휩쓸고 지나가더라..
다행스럽게 몸에 큰 이상은 없다.
경차(스즈키 알토라팡)지만 안전성은 좋은 듯
수리가 될런가 패차를 시켜야 할런가.. 만 2년도 안 된 차인데 못내 아쉽다.
조심조심 운전하자.
안다치고 죽지 않은게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