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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24, 박410, 양9라와 함께 다녀온 임페리얼 레이크cc

 

상현이는 머리올린지 한달만에 3번째 라운드. 연습장도 매일 다니고 불이 붙었다.

 

승현이는 머리 올리고 나서 3번째 라운드.

승현이가 골프백 4개,보스턴백 4개가 트렁크에 쉽게 들어갈 수 있는 익스플로러여서 왕복 운전을 혼자 다 했다.

고생 많았고 고맙다.

 

이번에 새로 구매한 ping 상의와 도트휴 곤색슬림핏바지.

둘다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했는데 맘에 든다.

 

 

 

 

양승현 강귀만 최우식 박상현

 

양승현 강귀만 최우식 박상현

전반 파인코스 49 -_-

 

후반 레이크코스 46

 

 

레이크코스 4번 파5홀 드라이버티샷

 

 

드라이버가 문제였다.

연습장 다니면서 드로우 연습을 무던히도 했고 어느정도 잘 맞아가고 있었다.

첫 티샷. 악성슬라이스가 나면서 OB

결국 이날 드라이버만 8개는 죽은것 같다.

골프는 멘탈스포츠.

너무 큰 기대를 하고 와서 인지 엉망진창 드라이버티샷이었다.

스윗스팟에 맞은 드라이버티샷이 하나도 없었다. ㅠㅠ

 

다행히 아이언은 연습의 효과가 나타면서 그린에 딱딱 올라갔다.

레깅도 잘 되면서 다운블로우로 쫙쫙 감겨 들어가는 맛이 느껴졌다. 호우~

 

드라이버는 구질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오는 방황(?)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겠지. (연습뿐 -_-+)

 

임페리얼레이크는 앞으로는 별로 가고 싶지 않은 골프장이 되었다.

그린은 엉망

그린위에 모래를 너무 뿌려놔서 3m만 공이 굴러가도 모래가 공에 쩍쩍 달라붙고, 라이와 반대로 튀면서 꺽이는 불상사까지

캐디도 친절하지도 못하고 가끔 투덜대기까지...

내 돈내고 서비스를 받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다.

 

서울로 올라와서 잠실에서 가볍게(?) 뒷풀이.

아는 지인의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현대아산 장례식장 들렸다가 귀가.

 

새벽 4시에 일어나서 고단하지만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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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