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ball/2016 현천일요C

vs 팀포비아 (14:14 무승부)

ⓦoody 2016. 3. 2. 17:45

오랜만의 경기이자 유빠스 복귀 첫 경기

선발포수 3번타자로 출전하여 3회부터 투수로 올라갔다.

 

[타자]

4타석 1타수 1안타(2루타) 3볼넷 2득점 2타점 1도루

 

타격감은 괜찮은 편이었는데 공이 안와도 너무 안왔다. 스트레이트 볼넷만 2번이었던 것 같다. 쩝

 


[투수]

2이닝 3피안타 4볼넷(!) 4실점(1자책)

 

포수로 2이닝을 하고 올라갔다.

1회 수비만 무려 1시간은 한거 같았다. ㄷㄷㄷㄷ

체력이 많이 소모된 상태에서 몸도 못 풀고 마운드에 올라가니 제구도 영망 구속도 엉망

빨리 몸을 푸는 방법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현천 구장

크기는 조금 작은 편이지만 시설 및 운영이 꽤 괜찮다.

내년에 KUPB 도 이쪽으로 옮기면 좋겠다.